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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100대건설사체력장(Stress Test 기반 재무 체력분석, 2025.04.28)

사라앤니나 2025. 5. 8. 19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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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100대건설사체력장(Stress Test 기반 재무 체력분석, 2025.04.28)


@100대건설사체력장(Stress Test 기반 재무 체력분석, 2025.04.28)

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보고서 요약
목적: 실적이 아닌 재무 체력 관점에서 100대 건설사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
핵심 질문: “이 건설사는 위기를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갖췄는가?”

유진증권에서 아주좋은 보고서가 나와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


1. 현재 위기 진단


2025년 상반기 기준, 법정관리 신청 건설사 7개사

100위권 내 대형사 포함, 체력 붕괴 신호


▶ 도산 유형 2가지

시사점: ‘흑자’보다 현금 흐름과 운전자본 대응력이 더 중요




2. 3대 리스크 분석

① 공사비 상승 리스크

원자재가 상승 장기화

ESC(물가연동조항) 부재로 도급계약 원가 반영 어려움

PF시장 위축 → 신규 수주 통한 보완도 한계


② 미분양 리스크

총량은 2008년 대비 낮음, 그러나 지방 미분양 해소력 부족

PF 구조상, 분양 실패와 무관하게 책임준공 의무 발생

결과적으로 회수 지연 + 현금흐름 악화


③ 우발부채 리스크

PF 보증 대부분 부외항목으로 공시돼 위험 체감 어려움

금감원 공시 양식 도입(2024년), 신용등급에 본격 반영 중

브릿지론, 중소형 PF 등 보증 유형별 리스크 상이





3. Stress Test 결과 요약

 



※ 기준: 순차입금비율 100% 초과 여부

14개사 적발 → 부채 부담 과다

안정적 대형사: 삼성물산, DL이앤씨, 현대건설 (순현금 구조)

민감 중견사: 대보건설, 일성건설, 대방산업개발, 한양산업개발 등



@녹색(안정적): 삼성물산, DL이앤씨, 현대건설 @노란색(양호): 서희건설 @빨간색(취약): 대보건설, 일성건설, 대방산업개발, 한양산업개발

녹색(안정적): 삼성물산, DL이앤씨, 현대건설

노란색(양호): 서희건설

빨간색(취약): 대보건설, 일성건설, 대방산업개발, 한양산업개발



4. 결론 및 시사점

실적 위주 분석 한계: 건설사는 외부 충격 노출 강도에 따라 도산 리스크 결정

중요한 건 체력: 수익성보다 부채 구조, 유동성, 외부 충격 내성이 핵심

투자 관점: 스트레스 민감도 낮은 기업(삼성물산, 서희건설 등) 중심 접근

관리 관점: PF 보증 및 운전자본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방어 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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