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수지 신봉동에 이런 카페가? 빵샘, 눈과 입이 동시에 녹았다"
— 감성정원+동물오브제+빵비주얼 끝판왕, 여긴 진짜 보물찾기
수지 신봉동 베이커리카페 ‘빵샘’, 정원과 감성 인테리어, 맛있는 빵까지 다 갖췄다
꽃길 정원에서 마시는 아인슈페너 한 잔, 갓 구운 빵의 향기. 진짜 여긴... 다시 간다
신봉동 베이커리카페 ‘빵샘’ 방문기, 정원+카페+빵이 완벽한 복합 공간
‘빵샘’은 수지 신봉동 도심속 한적한 뒷동산뷰가 보이는 도마치로에 위치해 있어요.
도심 속에서도 조용히 흘러가는 시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랄까요.
오늘은 대통령선거가 있는날 입니다.
어쩌다보니 모인 가족들 신발이 다 같네요
HOKA협찬 받은줄 ㅋㅋ
가족들과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브런치하러 고고씽합니다~~~
입구부터 싱그러운 녹음과 라벤더, 형형색색의 수국이 가득한 테라스는
‘사진 먼저 찍고 들어가야 한다’는 본능을 자극하죠.
실내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건 바로 동물 조형물.
리얼한 강아지와 얼룩말이 마치 “어서 와”라고 인사하는 듯 서 있어요.
초록 식물과 감성 조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은 작은 전시관 같기도 했어요.
이른시간 도착해서 아직 여유로운 공간이라 좋았습니다.
곧 장소가 꽉~~찼지만요.
이제 본격적인 ‘빵의 시간’!
매장 한쪽 벽면을 따라 쭉 늘어선 진열대엔
크로와상, 단호박 앙금빵, 소보로, 무화과빵, 애플파이까지.
종류가 100가지 가까이 되는 것 같았어요.
비주얼 보고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, 하나같이 맛있어 보여요.
그럼 빵 진열대에 어떤것들이 있는지 공개합니다
제가 고른 조합은 ‘감성 브런치 세트’.
크로와상 위 생크림과 과일을 올린 디저트는
가볍고 부드럽게 입안을 감쌌고,
찹쌀 도넛은 겉은 바삭, 속은 쫀득! 최고였어요.
많이 달지 않은 단팥빵과 츄로스 단백한 이름을 잊어버린 빵들~~~
그리고 정말 만족스러웠던 건 음료!
특히 딸기라떼가 달지 않아, 빵과 환상의 조합이었어요.
커피도 진하면서 깔끔해서 입맛에 딱 맞았어요.
정원이 있는 카페, 감성이 있는 빵, 아이들 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이 즐겨찾는 편안한 쉼터 우리동네 베이커리 카페
이 세 가지가 동시에 가능한 곳이 <빵샘>이었어요.
빵맛은 카페이름이 왜?? 빵샘인지 얼면 믿고 칮으싨수있을겁니다.
빵선생님 이란 말로 베이킹 선생님이 오픈한 카페라 빵맛은 어떤걸 골라도 평균이상 입니다.
수지에서 카페 찾고 있다면? ‘빵샘’ 한 번 들러보세요.
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기에 정말 좋은 공간이랍니다.
위치: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
운영시간: 오전 9시 ~ 오후 9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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